[연합뉴스] 광주지식재산센터, ‘글로벌 스타기업’ 13곳 선정

광주지식재산센터, ‘글로벌 스타기업’ 13곳 선정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식재산센터는 9일 최근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1년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신청한 63개 업체 가운데 지식재산권을 10건 이상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방문 인터뷰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솔렌시스㈜ 등 1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솔렌시스, 더리즈, 한동테크, 오픈테크놀러지, 알고코리아, 폰시스템즈, 인탑스엘이디, 엑스엘티, 대유에이텍, 휴먼전자, 아이비티, 준이엔씨, 뉴피아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13곳에 대해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재산 경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 동안 연간 7천만원 범위에서 총 3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지식재산센터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08년 5개사를 시작으로 2009년 5개사, 2010년 11개사 등 모두 21개사를 선정해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보호 등과 관련해 3년간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IP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광주시와 특허청의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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